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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ekqlscl6853/223701834042?

고양이를 반려중이라 패브릭 쇼파 꿈도 못꾸고 10년동안 원목을 썼는데 진짜 착석감이 별로 였어요.. 이번 이사 하면서 사람과 고양이

둘 다 배려한 스크래쳐에 강한 쇼파 찾다가 스파지오 알게 되었네요, 그냥 아쿠아 패브릭은 화확물을 천에 입힌거라 사람이든 동물이든

 피부에 안좋은 징크때문에 저렴해도 손이 가진 않더라구요, 찾고 찾다가 처음엔 일본의 특수 패브릭,

 다음은 샤무드, 그리고 가격적으로 합리적이라 판단한 동일한 방식으로 특수제작된 로젤원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파지오를 선택 했을땐 원단이 주는 믿음도 있었지만 내자재를 상세하게 공개한 몇 안되는 회사였어요(대기업 포함) 흔

히들 쇼파는 300밑으로 보지말고 대기업꺼 무조건 사라고국룰처럼 말하지만 내가 왜 그 돈을 지불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그냥 브랜드 이름을 돈값에 즐기는거 밖에 안된다 생각합니다. 스크래쳐, 방수, 방오에 강한 로젤 패브릭 +

 오래 사용 가능한 퀄리티 좋은 내자재 + 합리적인 가격 + 사장님의 빠르고 친절한 응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쇼파 실물보니

신랑도 이젠 칭찬 하네요 완전 폭 안기는 착석감은 아니지만

이정도 하드해야 또 몇년 내려 앉지 않고 쓰니까요^^

그리고 강마루 긁힘 방지 실리콘이 바닥면에 있으니 넘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중간다리로 한번더 체중을 지탱해주니 튼튼해서 참 좋습니다